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신경외과 조준범 교수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의 나쁜 자세, 장 시간 컴퓨터 사용 등 요즘 현대인들이 주의해야할 질환 ‘목 디스크’ 오늘은 ‘목 디스크’에 대해 신경외과 조준범 교수와 함께 알아봅시다.
목 디스크란?
척추는 크게 목, 등, 허리 세 부위로 나뉘어지며 그 중 목 부위는 7개의 뼈로 이루어지고 세부위층 운동범위가 가장 큰 부위입니다. 뼈 마디마디 사이에는 추간판이라고 불리는 물렁뼈가 존재하는데 형태는 주로 스쿠알렌과 같은 연질 캡슐의 형태이며 단단한 껍질이 섬유질과 부드러운 내용물인 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추간판이 부적절한 생활습관 및 자세, 반복되는 힘든 작업 불의의 충격 등으로 디스크의 바깥 껍질이 파멸되어 내용물이 뒷부분으로 흘러나와 신경을 누르는 경우를 정확한 의학적 용어로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지만 흔히들 디스크라고 표현 합니다.
목 디스크 증상
통풍은 원발성 통풍과 속발성 통풍으로 나뉠 수 있는데 원발성 또는 특발성이라 함은 그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호발 연령은 40대이며 주로 남자에게서 나타납니다.여자의 경우 폐경기 이후 약 5%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수유초기에 발생하는 ‘조기 모유 황달’ 속발성은 다양한 골수가 증식되는 질환을 가져서 요산의 생성이 증가하거나 혹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성된 요산의 배설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목디스크 증상
-목의 통증과 동반한 목부위의 운동장애
-목에서 어깨와 상지로 방사하는 듯한 통증
-신경근 피부감각 분포영역에 해당하는 감각 이상증 또는 손저림증
-신경근 근육 운동 지배영역의 근력약화 등
목 디스크 치료 후 후유증이 있나요?
우리 몸의 신경은 뇌에서 시작되어서 목을 타고 허리까지 흐르며 각자의 역할과 담당 구역이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특히 뇌, 목, 등 부위의 신경은 중추 신경이라고 표현하며 다치거나, 디스크와 같은 병으로 오랫동안 눌려 있어 수술시기를 놓치게 되면 아무리 수술이 잘되더라도 회복이 더디고 후유증을 많이 남기게 됩니다.
단순한 목 디스크의 경우엔 환자의 95%이상이 수술 후 약 2개월 정도가 경과하면 수술 전 직업이나 생업을 영위함에 있어 진통제와 같은 약물의 투여 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병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파열성 디스크(추간판이 심하게 밖으로 튀어나와 목의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는 경우)일 경우는 신경의 변성이 오기 전에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체되면 팔에 힘이 빠지고 근육이 말라 가고 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