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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간질환 클리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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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소개

현재 우리나라에 있어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악성 종양에 속하는 원발성 간세포암 (간암)은 인구 10 만명당 23.4명(남자 35.4, 여자 11.2)의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며, 세계적으로도 그 발생빈도 및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한 주요인은 B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이하 HBV) 보균율이 5% 이상으로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만성 HBV 보균자들과 간암발생은 정상인에 비하여 HBV 보균자의 간암발생 가능성은 약 200배 이상으로 매우 높을 뿐만아니라, 추가로 시행된 연구에서 간경변증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는 약 1000배 이상으로 극히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한국인 간암환자의 평균연령을 보면, HBsAg 양성자의 경우 50-55 세 사이인 반면, anti-HCV 양성자인 경우에는 60-65세 정도로서 10년 정도 높아, 대략 40-45세 정도부터 간암발생이 증가하여 50-60대에 절정에 달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한국인 간암환자의 연령분포를 바탕으로 40세이상의 HBV보균자를 고위험군의 요소로 포함시킴으로써 간암 스크리닝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하겠습니다. 간암을 조기에 진단한다는 것은 크기가 작은 간암(소간암)을 발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