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차병원의 마음 아기에게 있어 최고의 주치의는 엄마입니다. 엄마의 사랑, 그 마음 그대로 차병원이 함께 합니다.
소아청소년과는 출생 직후부터 성장과 발달이 완성되는 청소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며, 소아 알레르기 질환을 비롯하여 면역, 유전, 호흡, 심장, 신장, 위장, 신경, 내분비, 종양, 신생아질환 등에 관해 진료하고 단계별 예방접종 및 소아의 건강증진과 질병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증상이나 평소 알고 싶었던 궁금증을 미리 꼼꼼하게 적어 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열이 난 경우에는 열이 몇 도로 하루 몇 차례, 며칠간 올랐는지를, 설사나 기침일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어느 정도였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올 경우에도 이런 점들을 메모해 오면 좋습니다. 진료시 체크사항인 아기의 체중과 키, 예방접종 기록이 적혀있는 수첩을 가져오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발달상황과 진료기록을 알고 있으면 진료의 명확성을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진찰받기 편한 옷을 입혀 오는 것도 세심한 진찰에 유리합니다. 위, 아래가 붙은 옷은 의사와 아이 모두에게 불편하니 병원에 올 때는 입히지 말아주십시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아이가 지루해할까 봐 우유나 과자를 먹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진찰할 때 반사 작용으로 아이가 토할 수 있고, 울면서 음식이 넘어와 기도를 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먹는 것은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 올 경우에는 주사를 맞고 난 뒤 24시간 정도는 목욕을 할 수 없으므로 아이를 미리 씻겨 오십시오. 또 접종 후 최소 30분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한 후 집에 가는 것이 안전하므로 오후 늦게 병원을 찾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