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주사기로 특수약물(경화제)을 병변이 있는 정맥내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경화제에 의해 정맥류 정맥의 내벽이 손상되어 정맥이 납짝하게 되고, 피부로 튀어나온 나온 병변도 없어집니다. 치료는 외래에서 1-2주 간격으로 시행되고 치료기간은 정맥류의 심한정도와 갯수에 따라 다릅니다. 경화요법 시행후에 경화제 주입부가 가렵고 색깔이 붉게 변할 수 있으나 이는 수시간내에 없어지며, 환자의 10-30%에서 피부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나 이역시 수개월 내에 완전히 없어집니다. 이 치료법은 수술법에 비해 미용적 측면에서 우수하나 비교적 초기단계에만 적용되는 술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