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현대인들이 가장 흔히 접할 수 있으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대사 증후군 등의 다양한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총 손실은 2016년 기준 11조 4,679억 원이며 30~50대(총 손실의 52.9%), 고혈압 및 당뇨병(총 손실의 44.2%)에서의 높은 손실 비중은 비만이 생산 가능 인구의 건강을 저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미 차병원 비만∙대사클리닉은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영양팀을 포함한 다학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